11월 2일부터 도서 대출에 제한을 받던 창업휴학생들의 도서 대출이 가능해졌다. 이번 변화는 창업휴학생들이 학술정보팀과 문승현 총장에게 건의함으로써 이뤄졌다. 그러나 연구인턴 휴학생을 비롯한 나머지 휴학생들은 여전히 도서 대출이 불가능하다.
GIST에서 휴학생은 여러 분야에서 제한을 받는데, 그중 하나는 도서관 이용 제한이다. 이전까지 GIST는 휴학생들의 도서 대출을 전면 금지해왔다. 이에 대해 창업휴학 중인...
지난 11월 23일 제7대 하우스장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는 대학 기숙사 B동 1층 해동학술정보실에서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진행됐다. 개표 결과 G하우스장은 투표율 57.7% 득표율 98.6%, I하우스장은 투표율 50.3% 득표율 97.5%, S하우스장은 투표율 50.9% 득표율 97.7%, T하우스장은 투표율 52.4% 득표율 90%로 G,I,S,T 하우스장 단일 후보의 당선이 모두 확정됐다....
보상 논의는 12월 6일 시작
대학기숙사 A동 증축공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의 기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백주연, 「대학기숙사 A동 증축공사, 학생 불편으로 이어져」, 『지스트신문』, 2018. 10. 10.)
2019년 2월 18일 완공을 목표로 하는 대학기숙사 A동 증축공사는 학부생 거주 공간 증설을 위한 것이다. 학기 중 진행된 공사로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공사 소음 및 분진...
Bilingual Campus 갈 길 멀어
지난 22호에 실린 ‘2018년 GIST 대학원생 근무 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외국인 대학원생의 어려움이 다수 파악됐다. ‘Bilingual Campus’를 지향하는 원내 방침과 달리 한국어로만 제공하는 강의와 행정서비스 등 예상치 못한 언어 장벽에 좌절한 사례가 상당하다. 현재 GIST 대학원에는 23개국에서 온 105명의 외국인 학생이 재학 중이다. 원내 대학원생의...
<지스트신문>은 GIST 학부 4개 자치기구에 대한 GIST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자치기구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설문응답자는 학부생 95명으로 총 95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설문 조사는 99%의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12.42%이다.
총학생회 집행부 '결'
총학생회 집행부의 전반적인 만족도 경우 매우 만족이 11.6%, 만족이 37.9%로 절반에 가까운 설문...
지난 10월 18일, 대학 A동 115호에서 열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GIST대학 총학생회 회칙개정안이 의결됐다. 해당 전학대회에서는 총 22개 조항의 세칙이 개정되거나 신설·삭제됐으며, 주로 총학생회장단 탄핵안, 전학대회, 하우스연합회 관련 조항이 다뤄졌다.
개정안에서 가장 크게 다루어진 부분은 총학생회장단 탄핵안에 관련된 내용이다. 전체 개정 조항 22개 중 6개가 탄핵안과 관련된...
“인권 사건 해결을 넘어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
GIST에 인권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인권센터는 앞으로 원내 인권 질서를 체계적으로 확립하고, 구성원들의 인권 감수성과 인식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인권센터 설립은 인권에 대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관심에 따른 것이다. 최근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차별 해소,...
지난 10월 29일 ‘GIST 총장 초빙방식 개설을 위한 열린 공청회’(이하 공청회)가 GIST 교수평의회(이하 교평) 주관 하에 오룡관 101호에서 열렸다. 공청회에는 UNIST 교수평의회 부위원장 송현곤 교수와 DGIST 교수평의회 김소희 교수 등 타 과기원 교수들도 참여했다. GIST 교수평의회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이사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
2020년 대학 입시에서 총 모집정원의 1% 감축될 듯
GIST대학이 올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를 벗어난 대학별고사를 출제한 대학으로 확정되어 내년 학부 입시 모집정지 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이로써 GIST대학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규제에 관한 특별법을 위반한 대학이 됐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모집 인원의 1% 수준인 2명 모집...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 재단 감사팀은 GIST A교수의 부적절한 연구비 집행에 관해 감사를 벌였다. 재단은 A교수가 연구비를 빼돌렸다는 제보를 받고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 결과 연구실 캐비닛에서 7천만 원의 현금 뭉치가 발견됐다.
재단 감사팀은 A교수가 학생들에게 지급된 인건비 일부를 현금으로 회수해온 것으로 파악했다. 회수한 금액 일부는 연구실 공동 비용으로 쓰였고 나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