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신문>은 지난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GIST 학생을 대상으로 ‘학사지원팀 업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학사지원팀 업무처리 만족도 설문조사는 온라인에서 진행됐으며 학부생 109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서 ±8.72%이다. 지난 6월 초 페이스북 익명 페이지 ‘GIST 대나무숲’에는 기말시험 시간표 공지 문제를 시작으로 학사지원팀 업무 처리 관련 불만을 담은 글들이 잇따라...
삽화 = 김혜인 기자
GIST 연구진도 논문 투고 및 학회 참석 WASET(World Academy of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및 OMICS International(이하 OMICS) 등의 사이비 학술단체에 한국의 대학 교수 및 연구원들이 논문을 게재해 실적을 올려왔음이 밝혀졌다. WASET 및 OMICS에 논문을 투고한 연구원들 중에는 GIST 교수 및 대학원생들 또한 포함되어 있다. WASET, OMICS를 대표로 하는 약탈적 저널(Predatory...
8월 한 달 영업 정지에 학생들 불편 겪어… 8월 1일부터 중단됐던 제2 학생식당 영업이 9월 10일부로 재개됐다. ㈜풀무원의 자회사인 ㈜이씨엠디는 지난 7월 31일 GIST와의 제2 학생식당 임대차계약을 해지했다. 그러나 잔존 시설 구입 협상 중 후임 업체 및 학교와 ㈜이씨엠디의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며, 이 과정에서 ㈜이씨엠디는 계약 해지 합의서의 일부...
지난 7월 26일 문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차 전원회의가 개최됐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연구·개발(R&D) 예산 배분·정책 심의 및 자문 기능까지 하는 과학기술정책 최상위 자문 심의기구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국가기술혁신체계 고도화를 위한 국가 R&D 혁신방안 ▲과학기술 분야 대학 연구 인력의 권익 강화 및 연구여건 개선방안이 다뤄졌다. 연구 효율과 지속성 고려한 R&D 혁신 첫째로...
2018학년도 2학기부터 GIST대학에서 온라인 수업 이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7월 15일, ‘온라인 수업 운영지침’이 제정됐다. 이에 따라 GIST대학 학생들은 오프라인 수업이 아닌 온라인 수업에 대해서도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인정 가능한 학점은 졸업 학점의 20% 이내로 제한된다. 초과 시 졸업 학점에 포함하지 않고, 성적 증명서에만 이수 사실을 기재한다. 수강...
배틀그라운드 게임은 100명의 플레이어가 혼자 혹은 팀(최대 4명)을 이뤄 정해진 지역에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비행기에서 내린 100명의 플레이어들은 낙하산을 타고 각자 원하는 지역에 내린다. 이후 좁아지는 자기장 시스템 아래 최종적으로 한 명 혹은 한 팀만이 살아남을 때까지 싸움을 계속한다. 보통 대회에서는 네 명이 한 팀(스쿼드)을 이뤄 경기가...
앞으로 대학기숙사 퇴사 시 퇴사검사를 받지 않으면 기숙사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다. 매 학기 꾸준히 발생하는 퇴사검사 미이행자들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개편이다. 하우스연합회는 퇴사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학생의 보증금으로 외부 업체에 청소를 위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의 퇴사검사 미이행으로 인한 문제는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하우스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겨울학기...
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성 평등에 대한 논쟁이 격렬하다. ‘홍대 누드크로키 몰카’ 사건과 이것이 차별 수사임을 주장하며 2주째 계속되고 있는 여성 집회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유명 유튜버의 노출 사진’과 이 사건이 불러온 파장 등으로 SNS를 비롯한 각종 소통 창구에서는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의 연장선으로 GIST에서도 성 평등에...
2018학년도 여름학기 기간에 잔류 가능한 인원이 크게 축소됐다. 대학기숙사 A동 증축공사로 A동 잔류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여름학기 동안 대학기숙사에 잔류할 수 있는 인원은 계절학기 수강 학생 105명을 포함한 총 428명이다. 2017년 여름학기에 잔류했던 인원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이다. 방학 동안 대학기숙사 A동에는 기존에 채광과...
지난 5월 15일로 예정됐던 학교 점퍼(이하 과잠)의 배부가 기약 없이 늦어지고 있다. 학생들의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아직까지 구체적인 과잠 배송예정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학생회는 업체 측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학생회가 처음 계획했던 과잠 배부 시기는 중간고사가 끝난 4월 말이었다. 이에 따라 GIST대학 총학생회 집행부 <결>은 지난 3월 초 디자인 공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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