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 R&D(연구개발) 예산이 대폭 삭감되며, GIST도 그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연구실과 해외 파견 프로그램 등 예산 삭감 폭풍의 현실을 GISTian의 목소리를 통해 알아봤다. 예산 삭감의 파장은 역시 연구실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었다. 한이삭(융합, 통합) 학생은 “예산이 줄어도 연구 진행을 위한 장비 구매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인건비가 줄어드는 결과가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문재인 정부는 출범 후 발표한 국정 운영 5개년 계획 중 6개의 100대 국정과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35. ‘자율과 책임의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미래부)’와 36. ‘청년과학자와 기초연구 지원으로 과학기술 역량 확충’ 등의 국정과제는 이공계 지원 강화 의지를 잘 드러낸다. 또한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지난 2월 KTV와의...
<지스트신문>은 KAIST, UNIST의 외국인 학생 인프라를 GIST와 비교했다. GIST의 외국인 학생 인프라는 KAIST, UNIST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 생활 부문은 크게 ▲외국인 안내 매뉴얼 유무 ▲식당 영문 안내 ▲생활관 영문 안내 ▲할랄 식당 유무 ▲외국인 안내 기관 유무 5가지로 나눠 취재했다. 전체적으로 GIST의 기반 시설은 모든 부문에서 타 과기원에 비해 부족한...
8월 22일 화요일, 지스트신문, 포항공대신문, 카이스트신문, 디지스트신문, 유니스트신문의 편집장들이 대구에서 만났다. <이공계중점대학 언론연합>의 공동기사를 위한 일정 합의와 각 학교 기사의 취합방식 논의, <이공계중점대학 언론연합>에 새롭게 들어온 학교별 편집부·기자의 인수인계를 위해서다. 올해 초 대선후보 인터뷰를 공동 준비해온 때부터 온라인으로 회의를 해왔지만 모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강호 때문에 다들 바쁘실 것 같다”고 묻자...
지금까지 지스캐치는 사람, 비판, 사실보도 세가지 가치에 집중해 왔다.   사람에 주목하는 신문 <지스트 사람들>은 지스트대학의 졸업생들을 만나보는 연재기획이었다. 진로정보를 얻기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해, 이공계 연구실 생활을 택한 졸업생부터 경영, 철학을 배우고자 대학원을 진학한 학생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람들을 만났다. 졸업생들의 학부 생활과 현재의 진로를 택하기까지의 과정을 심층 취재해 재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미국 45대 대선 트럼프 당선 특집기획 신고립주의 미국, 앞으로의 세계는 “트럼프임에도 당선되었다” “다들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11월 22일 지스트대학 박상섭 교수를 그의 사무실에서 만나 트럼프에 관해 이야기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선 당선에 대해 근대국가와 국제관계에 대한 전문가인 지스트대학 기초교육학부 박상섭(국제정치학) 교수를 만나봤다. 박상섭 교수와의 대면 인터뷰를 한국개발연구원(KDI) 겸임연구위원으로도 있는 지스트대학 기초교육학부 김희삼(경제학)...
지난 7월 1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 1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GIST 기초교육학부 김희삼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저출생에 의한 인구 위기의 원인 탐구 및 그 해결을 위한 국민 인식 제고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스트신문>에서는 김희삼 교수를 만나 극저출생∙초고령화 문제의 실태와 대응 방안을 물었다....
일원화의 추진 목적은 행정 효율화와 전공 교육 강화다. 현재 행정 조직에 의한 업무의 불편함을 없애고, 대학과 대학원 간의 거리감을 줄여 학부 수준의 전공 집중도를 높이는 데에 의의가 있다. 본 기사에서는 일원화에 대한 학생 의견과 학부별 의견을 조명했다. <지스트신문>은 일원화에 대한 학부생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을 진행했다. 응답 수는 총...
-고도경 학장 “장기적으로 선발제 도입” 지스트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스트 대학생들이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여름학기를 수강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 부분적 수정, 또는 전면적 재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고도경 지스트대학장은 9월 5일 <지스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10년 신입생 수가 100명이었던 것에 비해 지금은 두 배로 늘어난 상태이다. 환경이 변하면 기존 제도에 대해 재검토를...
<지스트 사람들> ⓷ 11학번 정유희 학우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는 뭐하지...?” 많은 학우들이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보았을 겁니다. “그냥 대학원 가서 석박사 하면 되겠지...” 정형화된 진로방향에 휩쓸려가는 느낌이 들지는 않으신가요? 그렇지만 진로에 관한 정보를 얻기란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번 <지스트 사람들>은 졸업생들이 선택한 다양한 진로들에 대해 알아보고, 학우 여러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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