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화의 추진 목적은 행정 효율화와 전공 교육 강화다. 현재 행정 조직에 의한 업무의 불편함을 없애고, 대학과 대학원 간의 거리감을 줄여 학부 수준의 전공 집중도를 높이는 데에 의의가 있다. 본 기사에서는 일원화에 대한 학생 의견과 학부별 의견을 조명했다. <지스트신문>은 일원화에 대한 학부생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을 진행했다. 응답 수는 총...
지난 9월, CJ올리브네트웍스(이하 올리브네트웍스)와 GIST가 협력해 CJ 루키두스(Lucidus) AI Lab(이하 루키두스)을 개소했다. 이를 시작으로, 올리 브네트웍스와 GIST 간 다양한 협력이 이뤄져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AI 실무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루키두스는 GIST와 올리브네트웍스의 우수한 인재들이 함께 데이터를 분석,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다. 향후 GIST의 인재들과 협력해 데이터가 많이 필요한 영역에서...
지난 1월 23일 GIST 신입생 입소를 위해 재학생이 거주 중이었던 I동 4층, S·T동 5층을 비워달라는 학생팀 하우스 담당자 측 요청이 있었다. 갑작스러운 공지에 학생들은 당혹감을 표했다. <지스트신문>이 공지 배경과 후속 조치에 대해 물어본다.   신입생 입소, 재학생은 이동… 2025년도 신입생이 하우스에 입소했다. 1월 23일경 학생팀은 학사공지를 통해 여학생 호실 부족을 이유로 일부...
지난 2년간, 학내의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대학 생활의 꽃이라 불리는 동아리 활동이 위축· 중단됐다. 동아리는 부원 간 교류 감소, 참여율 저조, 동아리 존속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동아리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IST는 ‘지스트 코로나19 방역관리 기준“ 에 의해, 대면 활동과 학내 시설 사용을 제한했다. 그에...
지난 9월 23일, 유니스트에서 열린 지스트, 디지스트, 유니스트 연합제전에 문미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청년 과학기술인이 웃어야 미래가 밝아집니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문 의원은 포항공대 1기 졸업생으로 국방부의 이공계 대체복무제도 폐지 문제를 반대하고 최근 이에 관한 법안을 발의한 의원이다. 세 학교가 연합제전을 하는 자리에서 문 의원은 과학도의 당당한 권익을 주장하라며 강연을 진행했다. 아래는...
지난 8월 4일부터 생활관 게임사이트 차단 해제가 시범적으로 시행됐다. 그동안 GIST는 생활관 내 게임사이트 접속을 전면 차단했다. 이는 본원이 생활관 내에서도 국가 과학 기술 연구망 (이하 연구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망 내에서는 국가정보원에서 중앙행정기관 및 산하단체를 대상으로 배포한 정보보안 기본지침에 따라 게임, 증권사, P2P, 음란물 사이트 등 업무,...
관련 심의 통과 후 대면 수업·시험 지난 4월 14일(화) 교학처가 공지한 ‘온라인 수업 수강 및 시험에 대한 안내’에서 언급한 2020년도 1학기 비대면 원칙이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이태원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지만, 학사일정 및 GIST 방역 정책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GIST 코로나19 비상대책실무위원회(이하 비대위)의 결정에 따르면, 대학의 모든 수업은 원칙상...
GIST는 2022년 7월 15일부터 평균평점(GPA·Grade Point Average) 산정 기준을 개정·시행했다. 하지만 이후 서울 상위권 대학에서 GPA 환산식이 잇달아 재개정됐고, GIST에서도 재개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스트신문>은 GPA 환산식 재개정 가능성, 유불리 논란의 원인 및 향후 대책을 취재했다.   대학마다 다른 GPA 환산기준 최근 대학가에서 GPA 환산식 개정을 위한 움직임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일제히 취소됐던 여름학기 해외대학 파견 프로그램이 올해 재개됐다. 2~3학년 28명의 학생이 한국에서 온라인 수업을 청강했고 18명이 미국으로 파견됐다. 온라인해외대학 파견의 새 지평 열다 이번 UC 버클리 여름 계절학기 프로그램은 예년보다 적은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8주간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이뤄졌다. 김예은(전컴, 20) 학생은 “수준 높은 수업을 듣고 싶은...
지난 1월 30일, 2015학년도 하우스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송대욱(14·하우스자치회장·S하우스장), 김기용(14·I하우스장)학우를 만났다. <사진=하우스를 이끌어갈 김기용(좌), 송대욱(우) 학우> ▽ 아직 하우스의 개념을 모르는 학우들도 있다. ‘하우스’란 무엇인가 기자 본인은 하우스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 음, 다른 대학의 분반 역할을 하는 기구라고 생각한다 맞다. 하지만 하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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