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4일 유니스트에서 우리 학교와 디지스트(DGIST), 카이스트(KAIST), 유니스트(UNIST) 총 4개 과학기술원이 함께 참가하는 ‘유니스타디움’(UNISTADIUM)이 열렸다. 축구와 농구 두 종목으로 펼쳐진 이 대회에 우리 학교 농구동아리 ‘슈퍼윙즈’(SuperWings)와 축구동아리 ‘킥애스’(KickAss)가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총괄을 맡은 유니스트 총학생회 대외협력국장은 개회식에서 “유니스트가 과기원으로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대회인 만큼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총학생회장단에 김가환·유홍제 학우, 동연회장단에 이동엽·홍윤기 학우 당선
최종 투표율 52.5%로 의결정족요건 50% 겨우 넘겨
<투표장 전경.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총학생회장단과 동연회장단의 단일 선본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실수로 150여 명분의 투표가 날아가는 해프닝이 벌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11월 12일 제7대 총학생회 회장단 및 동아리연합회 회장단 선거가 치러졌다. 투표는 기숙사 B동...
GIST(광주과학기술원)와 미국 Caltech(칼텍·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이 11월 12~13일(목~금) GIST 오룡관에서 제 4회 ‘GIST-Caltech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현재 진행 중인 9개 공동 연구 과제(GIST 9명+Caltech 9명 참여)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네 번째 공동 과제 선정(11월 말 예정)을 희망하는 두 대학 교수진의 주제 발표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신규 공동 과제에 지원한 Caltech의 안드레 호엘즈(Andre...
지난 월요일(11월 10일) 오후 9시, 대학 A동 115호에서 제 7대 총학생회장단 후보 연설 및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100명 넘게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에는 20여 명의 학우들만이 자리했다. 당일 오후 6시까지 패널 지원을 받았음에도 지원자가 아무도 없어, 누구나 거수하여 질의 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가환 총학생회장 후보(14·기초교육)는 연설에서 회의시간 단축과 신입생 캠프 개선의...
제 7대 총학생회장단 선거와 제 6대 동아리연합회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총학생회장단(이하 ‘총학’)과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모두 단일 후보로, 이번 선거도 작년 총학생회장단 선거와 같이 입후보자에 대한 찬반투표의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여학생대표의 경우 2번의 추가 모집에도 불구하고 입후보자가 없어 공석이 확실시됐다.
총학생회장직에는 김가환(14·기초교육)학우가, 부총학생회장직에는 유홍제(14·기초교육)학우가 출마했다. 동아리연합회장직에는 이동엽(14·기초교육)학우, 부동아리연합회장직에는 홍윤기(14·기초교육)학우가...
<제 2학생회관에 게시된 성명문을 읽고 있는 한 학우>
지스트에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1일 임시 전체학생 대표자회의가 소집되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위한 성명서를 의결했다. 총학생회 단위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에 나선 것이다. 정부의 해명을 요구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이 성명서는 온라인과 제 2 학생회관에 게시되었다.
총학생회는...
지난 11일 (일) 지스트 야구장에서 우리 학교 야구 동아리 Play Boys과 전남대학교 의대 야구팀과의 교류전이 열렸다. 5이닝동안 진행된 이 경기에서 Play Boys은 8:9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1번타자
조승현
중견수
2번타자
임금석
3루수
3번타자
정희원
유격수
4번타자
박종욱
포수
5번타자
김승균
우익수
6번타자
이태연
선발투수
7번타자
김영민
1루수
8번타자
최정기
좌익수
9번타자
조현진
2루수
<Play Boys의 선발 라인업>
Play Boys는 이태연 선수를 선발투수로 맡겨 많은 실점을 줄이고자 했다. 하지만 강한 타선을 내세운 전대팀은 초반부터 기세를 잡아 나갔다. 좋은...
여대 운영방향 논하기 위한 공청회 열려
여대 역할 축소하고 '성평등위원회' 신설 추진 중
지난 목요일(10월 8일) 오후 10시, 기숙사 B동 다목적실에서 ‘여학생대표회, 지속되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공청회가 열렸다. 여학생대표회의 운영방향과 성평등위원회의 신설에 대한 여대의 입장을 알리고, 이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공청회가 진행 중이다. 10여 명의 학우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었다.>
그 동안 여대는 크게 두 가지...
기숙사 A동 앞에만 평균 21대 ... 통행에 불편
하우스 “스티커, 주차 위반 딱지, 자물쇠 등의 제도 고려 중”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는 하지만, 입구 주변에는 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기숙사 A동 입구 주변 부적절하게 주차된 자전거들이 계속 늘어나자, 우리 대학 학우들의 온라인상 모임인 ‘지스트 대학생(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임현수(15·기초교육) 학우의 말이다.
이번 학기 들어 기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