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관련성 파악이 가장 중요 모호한 경우 가능한 조심해야 “학생이 교수님한테 캔커피 줬어요” 9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 첫 날, 이 법의 국내 첫 신고는 어느 대학교 학생이 교수에게 캔커피를 줬다는 내용이었다. 신고자가 신원을 밝히지 않았고 100만 원 이하였기에 경찰은 출동 없이 종결하였지만,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위법요소가 있을 수도 있는 사건이었다. 문제는 이런 일이...
<지스트신문>은 <20대 청년, 총선을 말하다>를 시작으로 4·15 총선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이후 5월 3일부터 제21대 국회가 시작, 국회의원 300명이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지스트신문>은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 갑)을 만나 달빛철도사업 등 공약 이행 계획, 첨단 3지구 AI 집적단지 등 GIST와 연계된 사업에 관해 물어봤다. 당선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 4월 15일에 당선됐으니까 국회의원에 재직한...
대학 도서관은 ‘대학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대학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학습과 토론의 장이 되기도 하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휴식처가 되기도 한다. 코로나19 시기 대학 도서관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스트신문>에서는 GIST 도서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원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GIST 도서관의 오늘날 GIST 도서관은 1997년 LG도서관 개관 이후부터 학생과...
GIST와 전남대학교가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두 기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의사 과학자 연구 생태계 개발 사업’에 선정돼 의료 AI 및 면역치료와 신약 개발을 위한 MAXIIMUM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의사 과학자 양성 사업, 그 배경은 의사 과학자 양성 사업은 의대를 졸업한 의사들이 병원 내에서 학위를 받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공계 연구 기관과의 연계를...
지난 10월 11일, 조혜린(물리,15) 학생이 참여한 논문이 학술지 Science에 게재됐다. 조혜린 학생은 호주 CRAFT팀에서 FRB 신호를 통해 은하의 헤일로를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지스트신문>은 조혜린 학생을 만나 논문이 게재된 소감을 들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마지막 학기를 앞둔 15학번 물리전공 조혜린입니다. 논문이 Science에 게재된 소감은? 5월에 처음 논문을 냈던 것 같은데 그후 4개월이라는...
지난 7월 1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 1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GIST 기초교육학부 김희삼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저출생에 의한 인구 위기의 원인 탐구 및 그 해결을 위한 국민 인식 제고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스트신문>에서는 김희삼 교수를 만나 극저출생∙초고령화 문제의 실태와 대응 방안을 물었다....
지난 6월 28일, GIST 대학원기숙사 건너편에 지어진 옐로우시티 장성로컬푸드 직매장(이하 로컬푸드 직매장)이 정식영업을 개시했다. 해당 매장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며, 지역 문화센터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시설팀이 설치한 보행로와 출입문을 통해 GIST 학생들도 매장을 편하게 찾을 수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장성군 400여 농가가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해당 매장에서는 GIST에서 가까운 지역 농업인이...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는 교육혁신상은 교수자의 수업 혁신 의지를 북돋기 위해 2020년에 신설된 상이다. 교육혁신상은 수업의 혁신성에 초점을 맞춘 정성평 가를 통해 교육혁신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된다. 작년 수상자는 김경중 교수, 지솔근 교수, 하대청 교수였다. 올해의 수상자가 나오기 전, 이들을 만나 교육혁신 상의 수상소감과 해당 수업에 관해 얘기했다. “재미있는 수업이 필요해요” 김경중 교수...
원내 교통사고 중 60% 이상이 자전거 교통사고일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이에 비해 헬멧 착용 등 안전 의식은 낮은 실정이다. 자전거 교통사고 실태 자전거 교통사고는 원내에서도 종종 발생한다. 안전팀에서 집계한 원내 교통사고는 2018년 2건, 2019년 1건, 2020년 5건으로 3년간 총 8건이다. 교통사고 중 자전거 사고는 2018년 0건, 2019년 1건, 2020년...
9월 29일, 신재생에너지연구동 2층에 있는 황성연 PD의 사무실에 들어서자 각종 카메라 장비로 가득 찬 캐리어가 눈에 들어왔다. 황 PD가 GIST를 떠나는 날, 그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나는 방송 PD가 많이 배출된 일본 토호학원에서 방송예술학을 전공했다. 이후 MBC 예능PD로 이 일을 시작했다. SBS, KBS, EBS를 포함한 지상파 4사의 특집 다큐멘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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