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학생으로서 정치에 이목을 집중해야 정치(政治)는 공동체의 의견 차이와 분쟁을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는 국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국민으로서 정치에 관심을 두며 참여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에 <지스트신문>은 정치란 무엇이며, 왜 청년이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지 다루고자 한다. 또한, GIST 학부생 및 대학원생 1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청년의 정치 관심도 및...
2021년을 마무리하며 <지스트신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GIST에서 있었던 주요 사건들을 되돌아봤다.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강조했던 것은 소통의 중요성이었다. 이사회, 김기선 총장 사의 수용 지난 3월 30일, GIST 제129회 이사회는 김기선 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지난 2월 23일, 광주과학기술원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김 총장의 소통 문제와 원 운영 방향을 지적하며 중간평가를 진행했다....
고등교육기관졸업자 취업통계 조사(2016년~2020년)에 따르면, GIST 학사 수료 후 취업하는 사례가 1.5%에서 6%로 늘어났다. 그러나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전공과 연구과제에 매진하다 뒤늦게 취업으로 진로를 변경하면, 준비가 막막할 수밖에 없다. 이에 <지스트신문>은 GIST를 졸업한 현업 종사자를 만났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부생, 대학원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개하고자 한다. 과기원의 실전 경험은 곧 취업...
장애인이 된 자신이 운 나쁘고 불쌍한 게 아니라 장애를 원망하게 만든 세상에 산다는 게 운 나쁘고 불쌍하다는 한 장애인의 인터뷰를 보며, 내가 그런 세상에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됐습니다. 이곳은 규모가 작다는 핑계로, 지금껏 장애인과 함께한 경험이 드물었단 핑계로 장애인 학생과 소수자를 운 나쁘고 불쌍하게 만드는 곳이 아닐까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는 교육혁신상은 교수자의 수업 혁신 의지를 북돋기 위해 2020년에 신설된 상이다. 교육혁신상은 수업의 혁신성에 초점을 맞춘 정성평 가를 통해 교육혁신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된다. 작년 수상자는 김경중 교수, 지솔근 교수, 하대청 교수였다. 올해의 수상자가 나오기 전, 이들을 만나 교육혁신 상의 수상소감과 해당 수업에 관해 얘기했다. “재미있는 수업이 필요해요” 김경중 교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며 GIST에서도 원내 확진자와 밀접접촉자가 늘고 있다. GIST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원내 거주자를 국제교류동에 수용해 14일간 자가격리를 수행하도록 한다. GIST 구성원이 자가격리 대상자가 될 경우, 거주 장소에 따라 자가격리 장소가 다르다. 기숙사를 비롯한 원내 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은 국제교류동에 격리된다. 외국인 신입생이나 해외 출장 등...
지난 8월, GIST는 학사과정 외국인 신입생의 적응을 돕는 ‘버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내국인 재학생은 멘토로, 외국인 신입생은 멘티로서 학교 소개, 서류 등록 보조, 문화 및 언어 교류 등 한 학기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함께한다. 내국인 멘토와 외국인 멘티가 함께하는 ‘버디 프로그램’ 외국인 신입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2020년, 외국인 학부생이 처음 입학하며...
지난 6월 12일 GIST 기초교육학부 소속 김희삼 교수가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이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에서 김희삼 교수를 만나 앞으로의 자문회의 활동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는 국민경제와 관련된 정책에 대한 대통령 자문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헌법상 자문기구다. 본 자문회의는 ▲거시경제분과 ▲민생경제분과 ▲혁신경제분과 ▲대외경제분과의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김희삼 교수는 거시경제분과에서...
GIST 대학평의원회(이하 평의원회) 설립을 위해 대학평의원회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018년 광주과기원법 개정에 따라 대학평의원회 설립이 의무화됐다. 평의원회는 2017년 고등교육법 개정으로 모든 국공립대학교에 의무 설치돼야 한다. GIST는 지난 2018년에 추진위를 구성하여 1차 회의를 개최했다. 19년도 말 4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공백이 있었으나, 올해 7월에 5차 회의를 재개했다. 평의원회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 ▲교육...
민주화를 위해 자신을 불살랐던 시민들의 노력이 역사가 된 지 어언 41년이 됐다. 이에 <지스트신문>은 오월을 맞아 무등일보와 함께 20~30대 전국 청년 590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6일간 5·18 광주민주화운동(이하 5·18)에 관한 인식을 조사했다. 응답자 출신지는 광주 81.2%(480명), 전남 3.7%(22명), 이외 지역 15.1%(89명)로 총 591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2030세대가 생각하는 5·18 2030세대는 5·18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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